▲ 불후의 명곡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뮤지컬 배우 윤영석이 아들과 함깨 따뜼한 하모니를 선사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안치환 편이 꾸며졌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한 데뷔 24년차 뮤지컬 배우 윤영석은 '훨훨 (사랑하게 되면)'로 무대를 준비했다. 뮤지컬 아역배우로 활동 중인 아들이 나와 함께 따뜻하고 뜻깊은 하모니를 선보였다. 맑고 순수한 울림이었다.
윤영석의 무대에 루나는 "아버지가 생각 난다"며 눈물을 보였고, 알리는 "아이가 이렇게 화음을 잘 넣는 건 처음이다"며 감탄했다.
결국 윤영석은 425점을 받으며 '불후의 명곡'에서 첫 승을 거두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홍경민, 투빅, 정준영밴드, 윤영석, 박기영, 알리, 루나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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