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박기영이 1승을 차지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안치환 편이 꾸며졌다.
이날 박기영은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를 선곡,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천상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박기영의 무대 후 특히 정재형은 "대학교 때가 문득 떠오른다"며 감상에 잠겼다. 정준영은 "박기영 선배님 노래부르실 때 착하게 살아야겠단 생각이 들었다"며 성스러운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치환은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 "노래다운 노래를 처음 만든 노래"라며 "故 박영근 시에 아름다운 말을 덧붙여 만든 노래"라고 밝히며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노래를 박기영만의 느낌으로 아릅답게 표현해주었다"고 감상을 전했다.
박기영이 397표를 받으며 투빅을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홍경민, 투빅, 정준영밴드, 윤영석, 박기영, 알리, 루나 등이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