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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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 김민정, 한채아 미모에 독설 "복 아니라 흉"

기사입력 2015.11.12 22:56

▲ 장사의 신-객주 201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민정이 한채아의 미모에 독설을 날렸다.

1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15회에서는 매월(김민정 분)이 조소사(한채아)에게 독설을 날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매월은 세곡선 출항을 앞두고 열린 풍신제에서 천봉삼(장혁)과 조소사를 만났다가 그 둘 사이를 단번에 알아차렸다. 매월은 조소사가 자신의 운명인 천봉삼을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에 분노하며 강한 질투심에 휩싸였다.

매월은 조소사에게 신석주(이덕화)의 핏줄을 낳으라고 충고했다. 이에 조소사는 길일을 택해 달라고 했다. 매월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갑자기 조소사에게 "마님의 얼굴은 복이 아니라 흉이다. 마님 팔자를 망치는 게 바로 얼굴이다"라고 말했다. 조소사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매월은 "대행수 어른의 아들을 낳고 기르다보면 번민 사라질 거다. 사내들 욕정에서 벗어나 비로소 평안해질 거다"라고 하며 천봉삼과 조소사 사이를 갈라놓으려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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