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신인 걸그룹 써스포(SUS4 산하, 헤나, 지민)의 일부 멤버가 팀을 탈퇴한다.
복수의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써스포 멤버인 지민과 헤나가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한 관계자는 "지민과 헤나가 논의 끝에 팀을 떠나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산하만 남게 된 서스포는 새 멤버를 영입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3월 싱글 '흔들어'로 데뷔한 써스포는 각종 공연을 통해서 활발하게 활동한 팀이다. 흔치 않은 여성 3인조 그룹으로 중독성 강한 곡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관계자는 "멤버 2명이 탈퇴 의사를 밝히면서 팀 재정비를 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써스포 측은 11일 엑스포츠 뉴스에 "두 명의 멤버가 팀을 떠나게 된 것은 맞다. 멤버 산하를 중심으로 새 멤버를 영입해 변화를 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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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