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백아연이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백아연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슈가맨' 출연 후 방송인 유재석,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 가수 황치열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백아연은 "박준하 선배님 노래를 새롭게 편곡해 부를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달달하게 편곡해주신 필승 오빠들. 우승 안겨드릴 수 있어서 왕 좋았어요"라는 글로 블랙아이드필승에게 고마운 마음을, 또 "함께 노래하면서 행복하게 부를 수 있게 해주신 (황)치열 오빠도 감사합니다. 수고했어요. 우리 팀"이라는 글로 황치열을 향한 고마움도 전했다.
이어 그녀는 유재석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그리고 우리 팀 팀장님 유재석 선배님! 만나뵙게 돼서 정말 너무너무 영광이었습니다. 편안하고 훈훈한 분위기에서 방송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백아연은 황치열과 듀엣 쇼맨으로 출연해 박준하의 '너를 처음 만난 그 때'를 열창하며 유재석 박준하 팀에 승리를 전했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백아연 인스타그램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