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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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걸, 아이유 꺾고 엠넷 주간차트 1위

기사입력 2015.11.10 09:43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CJ E&M의 음악서비스 ‘엠넷닷컴(www.mnet.com)'이 11월 두 번째 주(11월 2일~8일) 주간차트를 발표했다.
 
2주간 지속됐던 주간차트 내 ‘아이유 쇼크’가 마무리되고 새로운 음원 강자들이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이번 주 1위는 브라운아이드걸스가 2년 4개월만에 발표한 정규 6집 '베이직(BASIC)'의 타이틀곡 ‘신세계’가 차지했다. 신세계로 가는 여정을 그린 노래로, 도입부부터 몽환적인 효과음이 마치 신세계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컨템포러리 R&B 스타일의 베이스의 리드미컬함이 돋보이는 모타운(motown) 스타일의 곡이다.
 
2위는 지코의 솔로 싱글 ‘보이즈 앤 걸즈(Boys And Girls)’가 차지했다. 랫쳇 기반의 청량감 넘치는 리듬과 지코 특유의 박자감 있는 랩, 세련된 멜로디라인이 돋보이는 곡으로 지코가 기존에 발표해왔던 트랙들과 전혀 다른 색다른 감성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3위와 4위는 아이유의 ‘스물셋’과 ‘제제’가 랭크됐다.네 번째 미니앨범 '챗셔(CHAT-SHIRE)'의 타이틀곡 ‘스물셋’은 발매 직후 주간차트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이번주 2계단 순위가 하락한 3위에 안착했다. ‘제제’는 지난주에 비해 13계단 순위 상승한 4위를 차지했다.
 
5위는 ‘그녀는 예뻤다’의 인기와 함께 소유와 브라더수 ‘모르나봐’가 지난주와 동일한 순위를 기록했으며, 6위는 무려 73계단 순위가 상승해 주간차트 10위에 진입한 '주(JOO)'의 ‘울고 분다’가 차지했다.
 
이어 7위는 디셈버의 척이, 8위는 옴므의 ‘사랑이 아냐’, 9위는 가비엔제이의 ‘헬로(Hello)’가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으며 마지막 10위는 지난주 2위로 산뜻한 출발을 알린 4인조 f(x)의 '포 월즈(4 Walls)'가 랭크됐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Mnet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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