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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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부션, 장위안과 신경전 "인도, 중국 인구 곧 추월"

기사입력 2015.11.09 23:39

대중문화부 기자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장위안과 부션이 신경전을 벌였다.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71회에서는 인도 일일 비정상이 등장했다.
 
이날 인도의 일일비정상으로 등장한 부션은 "인도 인구가 10년 안에 중국을 넘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인도 인구가 세계에서 1등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MC들이 장위안에 "중국은 산아제한정책이 없어지지 않느냐"고 물었고, 중국은 "산아제한정책이 없어지는 건 아니고, 자녀 2명까지 출산이 가능하다. 하지만 사람들은 관심 없다. 시골 사람들은 교육비가 더 비싸서 안 낳는다"고 밝혔다.

"그럼 인도가 추월할 확률이 높겠다"는 MC들의 말에 부션은 "인도는 가장 민주적 나라다. 종교, 출산 등의 자유가 있다"고 밝혔지만, 장위안은 "제일 크고 제일 실패한 민주주의다. 부패 문제도 많고 계급 문화도 있는데, 민주적인 나라서 상상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이에 부션은 "인도 GDP성장률이 세계 최고"라고 했지만, 장위안은 "성장률은 낮아도 버는 돈은 중국이 더 많다"고 응수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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