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힐링캠프' 신승훈이 국민가수의 정의를 내렸다.
9일 방송된 SBS 공개 리얼토크쇼 '힐링캠프-500인'에 데뷔 25주년을 맞아 정규 11집 앨범으로 돌아온 신승훈이 출연했다.
이날 신승훈은 히트곡 퍼레이드를 선보인 뒤 "삼분의 일도 안했다"라고 셀프자랑의 끝을 보여줬다.
신승훈은 자기소개와 함께 노래를 곁들인 것데 대해 "예전 2000년도까진 방송을 많이했다. 2010년대가 되니까 어린 친구들에게 제가 빨간 의자 앉아서 버튼 눌렀던 사람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가수라면 전국민이 다 알아야 한다. 10대 청소년들을 위해 노래와 함께 자기 소개를 한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SBS '힐링캠프' 신승훈 편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