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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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홍석천, 미카엘 셰프 눌렀다 '독보적 1위'

기사입력 2015.11.09 22:26

정희서 기자


▲ '냉장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냉장고를 부탁해' 홍석천이 미카엘 셰프를 누르고 15승에 올랐다.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1주년 특집으로 꾸며져 최현석 셰프의 냉장고 재료들로 셰프들과 MC들이 대결을 펼쳤다.

이날 첫 대결은 '미친 면빨 요리'를 주제로 미카엘 셰프와 홍석천이 맞붙게 됐다.

미카엘 셰프는 고려인들의 한식을 변형해 만든 냉국수요리 '맛있소면'을, 홍석천은 매콤하게 볶은 돼지고리를 이용한 중국 사천지방의 국수요리인 '단칼국수'를 만들었다.

최현석 셰프는 미카엘의 요리에 "처음 먹어보는 맛이다. 입에서 씹는 느낌은 비빔 국수 같은데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져 든든한 한끼 같다"라고 설명했다. 셰프들 역시 고명이 주는 풍부한 식감을 극찬했다.

최현석 셰프는 이어 홍석천의 요리를 맛본 뒤 "쫄깃하게 할 수 있는 면인데 오래 삶은 것 같다. 사랑과 정성이 느껴진다"라고 평했다. 이연복 셰프는 "중국풍에 가깝고, 끊을 수 없는 중독적인 맛이다"라고 칭찬했다.

투표 결과 최현석 셰프는 홍석천에 승리를 안겨줬다. 최 셰프는 "밀가루 냄새가 나 소면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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