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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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최강희, 모함 받고 정진영 집에서 끌려나가

기사입력 2015.11.09 22:14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최강희가 모함에 빠졌다.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11회에서는 신은수(최강희 분)가 강일주(차예련)의 엄마 청미 행세를 한 일로 가족들의 추궁을 받게 됐다.

이날 신은수가 집으로 들어서자 강일주는 엄마 행세를 하는 것을 다 봤다라며 그녀를 몰아붙였다. 실제로 가족들이 확인한 신은수의 계좌에는 강석현(정진영)이 보낸 돈 2억이 들어있었다.

신은수는 "난 이 돈 모른다"라고 소리쳤지만, 강일주의 가족들은 믿지 않았다. 오히려 그녀를 꽃 뱀으로 몰아갔고, 강일주는 "경찰이 아니라 검찰에 연락해라. 그럼 왜 우리 엄마 행세 했느냐. 그 스카프에 안경은 왜 한 거냐"라고 따져 물었다.

이에 강일란(장영남)은 강일주를 향해 "야. 안경만 쓰면 다 네 엄마냐. 밖에 나가면 죄다 안경 쓰고 다닌다. 스카프 맨 여자가 다 너네 엄마냐. 넌 엄마 많아서 좋겠다"라고 비아냥거렸다.

결국 신은수는 사람들의 손에 이끌려 끌려나갔고, 신은수는 "아니다. 나 정말로 돈 요구하지 않았다. 사모님. 나 그 돈 모른다"라고 애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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