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개리, 대만 최대 여행박람회 참석 '韓 홍보'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리쌍 개리가 한류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대만 ETtoday에 따르면, 개리는 지난 7일(현지 시간) 대만 최대 여행박람회인 ‘2015 타이베이 국제여전’에 참가했다. 

이날 개리는 한국관광공사의 초대로 한국관에 특별 등장해 한국관광 홍보에 힘썼다.

개리는 노래 2곡을 부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그는 "2년만에 대만을 다시 방문해 기쁘고 흥분된다. 한국 날씨는 이미 추워졌는데 대만은 따뜻해서 좋다"고 전했다. 

개리는 "다음에는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대만을 찾겠다. 아니면 제가 대만에서 개인공연을 개최할 가능성도 있다"라며 대만 재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한편 개리는 이날 바쁜 스케줄로 인해 '2015 타이베이 국제여전' 홍보 일정을 끝낸 후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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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