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팀이 히어로즈 팀과의 대결에서 패했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100vs100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에서 완패한 런닝맨 팀. 김종국은 기선제압을 위해 깜짝 1:1대결을 제안했고, 프로레슬러를 상대로 승리했다. 이어 상대편의 2:2대결을 받아들인 김종국은 고군분투했지만, 박근식이 먼저 탈락하면서 김종국까지 탈락하게 됐다.
이후 2라운드서 런닝맨 팀은 도움이 필요한 곳엔 바로 출동하며 위기를 벗어났고, 일사불란하게 전원 공격을 개시했다. 결국 런닝맨 팀은 함께 모여있는 히어로즈 팀의 이름표를 떼며 소중한 1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남은 사람들로 승부를 해야 하는 3라운드. 히어로즈팀엔 이원희, 정두홍 등 에이스가 남아 있었고, 런닝맨 팀에선 유재석, 지석진, 디제이 펌킨, 지누 등이 출전했다.
똘똘 뭉친 런닝맨 팀은 한순간에 히어로즈팀 인간그물에 포획됐다. 결국 세븐틴 승관 한 명만이 남게 되자 런닝맨 팀은 1:1 대결을 제안했고, 상대편에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원희가 출전했다.
결국 승관은 이원희에 속수무책 이름표를 뜯겼고, 히어로즈 팀이 최종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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