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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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WGC HSBC 3R서 선두와 5타 차 공동 11위

기사입력 2015.11.08 09:37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안병훈(24,CJ)이 후반 이글 2개를 몰아치는 집중력으로 상위권 순위를 유지했다.

안병훈은 7일 중국 선전의 서산 인터내셔널 골프장(파72·7266야드)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총상금 850만달러) 3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2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3라운드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공동선두 케빈 키스너(미국), 러셀 녹스(스코틀랜드)에 5타 모자란 공동 11위에 있다.

후반 집중력으로 타수를 줄였다. 안병훈은 이날 15번홀까지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를 기록했다. 이후 16(파4), 18(파5)번홀에서 이글을 2개 낚아채며 순식간에 4타를 줄였다.

한편 2라운드에서만 보기 없이 버디 9개로 9타를 줄인 조던 스피스(미국)이 13언더파 203타 공동 5위다.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와 리키 파울러(미국)는 사흘 내내 같은 타수를 치며 합계 8언더파 208타 공동 21위를 기록 중이다.

일본프로골프(JGTO)서 활약 중인 김경태는 3언더파 213타 공동 48위다.

etwoods@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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