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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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손여은, 오민석 가정폭력 피해 추궁에 '오열'

기사입력 2015.11.07 20:32



▲ 부탁해요 엄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부탁해요 엄마' 오민석이 손여은을 걱정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25회에서는 이형규(오민석 분)가 선혜주(손여은)를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형규는 "산이 아빠가 김광렬 씨입니까. 산이랑 있는데 김광렬 씨가 우리 사무실로 왔었어요. 이미 사무실에 몇 번 방문한 적이 있었어요. 의뢰인으로"라며 추궁했다. 앞서 김산은 김광렬을 보고 그 자리에서 오줌을 싼 것.

선혜주는 "그런 얘기 왜 저한테 안 하셨어요"라며 화를 냈고, 이형규는 "그러는 선혜주 씨는 왜 저한테 얘기 안 하셨습니까. 전 남편으로부터 위협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요. 이럴수록 그 사람 점점 더 선혜주 씨 위협할 겁니다.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부터 합시다"라며 설득했다.

결국 선혜주는 "그럼 우리 산이 데려간다고 했어요. 저랑 산이 다시는 못 만난다고 했어요. 그냥 모른 척해주세요"라며 오열했다.

또 이형규는 김산을 자상하게 위로했고, "하나 뿐인 직원과 직원 가족이 이토록 불안한 상황인데 어떻게 퇴근을 합니까"라며 챙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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