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오스트리아 2부리그서 뛰는 황희찬(19,FC리퍼링)이 10호골을 터뜨리며 득점 2위로 올라섰다.
황희찬은 7일(한국시간) FAC팀푀르비엔나와의 리그 1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팀의 3번째 골을 터뜨리며 리퍼링의 5-1 대승에 힘을 보탰다.
지난 9월 FAC팀푀르비엔나전에서 1골 2도움을 올렸던 황희찬은 또 한 번 같은 팀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라운드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리그 10호골에 성공한 황희찬은 리그 득점 공동 2위로 뛰어올랐다. 1위와는 2골 차라 상승세를 이어가면 득점왕도 노려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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