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응답하라1988' 류혜영이 혜리와 육탄전을 펼쳤다.
6일 첫 방송된 tvN 새 금토드라마 '응답하라1988'에는 올림픽 피켓걸로 선정돼 연습하는 덕선(혜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덕선은 서울 올림픽에서 마다가스카르를 담당하는 피켓걸로 선정돼 방에서 홀로 연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덕선은 피켓으로 보라(류혜영)를 치고 말았고 보라는 화를 냈다.
보라는 "죽으려고 환장했지. 정부의 3S정책에 놀아났다"며 정부의 우민화 정책이라고 서울 올림픽을 평했다. 이어 "올림픽때문에 얼마나 많은 철거민이 생겨났는지 아느냐 모르느냐"며 "나가라"며 덕선을 공격했다.
한편 '응답하라1988'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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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