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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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이번엔 '제제' 티저 표절 의혹 논란

기사입력 2015.11.05 15:32 / 기사수정 2015.11.05 15:3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아이유의 'Zezé(제제)'가 가사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티저 또한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는 아이유의 '제제' 티저가 Angela Kohler와 Ithyle Griffiths가 2010년 선보인 'Lost things'의 뮤직비디오의 일부 장면과 유사하다고 지적하는 영상이 게시됐다. 해당 영상은 스탑모션 기법을 활용해 촬영 된 것으로 아이유의 티저 또한 같은 방식을 활용했다.

누리꾼들은 두 영상 모두 누운 소녀를 나무로, 머리카락을 나뭇잎으로 형상화해 꽃, 라임 등 사물이 피어나는 형태를 취하고 있어 유사하게 느껴진다고 지적했다.

아이유는 한편 '제제' 가사 선정성 논란에도 휘말린 상태다.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출판사인 동녘 측에서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논란을 지적한 바 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로엔트리, Angela Kohler&Ithyle Griffith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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