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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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쥐고 소림사' 육중완, 열혈 봉술 연마 '구멍→달인'

기사입력 2015.11.05 14:4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만년 구멍 육중완이 봉술의 달인으로 다시 태어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SBS '주먹쥐고 소림사'에는 육중완이 북소림사 최고의 호랑이 사부 옌첸의 엄격한 지도 아래 소림 무술의 기초인 봉술을 전수 받는다. 

이날 방송분에서 남자 멤버들은 소림사 사형과 2인 1조로 팀을 이뤄 봉술 연습에 돌입했다. 특히, 다른 멤버들보다 습득능력이 많이 떨어지는 육중완팀은 난관에 부딪혔다. 육중완의 담당 사형은 말도 통하지 않는데다 몸치인 육중완 때문에 힘들어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가르쳤다.

배우는 속도가 더뎠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았던 육중완은 담당 사형의 도움에 힘입어 소림사에서 가장 까다롭기로 소문난 호랑이사부 옌첸의 극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주먹쥐고 소림사'는 오는 7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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