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아이콘이 16일 공개하는 첫번째 싱글은 B.I&BOBBY 유닛의 '이리오너라'인 것으로 밝혀졌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5일 오전 9시 공식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리는 ‘iKON - DOUBLE DIGITAL SINGLE '이리오너라(ANTHEM)'라는 타이틀의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는 16일 공개되는 싱글 제목이 ‘이리오너라’라는 것과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B.I와 BOBBY의 흑백 이미지를 담으면서 두 멤버가 함께 출격함을 알렸다.
아울러 '이리오너라'의 작사, 작곡에 B.I&BOBBY가 참여했음도 알리면서 프로듀서로서 두 멤버의 역량도 과시했고 이와 함께 16일 0시 ‘이리오너라’외 다른 곡 등 총 2곡의 음원과 뮤직비디오 2편이 동시 공개됨도 전했다.
아이콘은 지난 9월 데뷔 웜업싱글 ‘취향저격’과 10월 데뷔 하프앨범 ‘WELCOME BACK’으로 국내외 음원차트를 석권하고 MBC ‘쇼 음악중심’을 비롯해 SBS '인기가요', 엠넷 ‘엠카운트다운’ 등 각종 가요순위프로그램에서도 1위를 거머쥐며 '괴물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또 최근에는 11월 2일 공개하기로 한 풀앨범 발매 계획을 전면 수정, 11월 16일 디지털 싱글 2곡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12월 14일에는 풀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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