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장희진의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장희진 소속사는 5일 SBS 수목드라마 '마을' 9회에서 김혜진(장희진)이 뱅이아지매(정애리)의 목을 조르는 장면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촬영장에서 포착된 장희진은 대본을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다. 장희진이 분한 '김혜진'이라는 캐릭터는 짧은 시간안에 많은 감정을 표현해내야 하기 때문에 높은 집중력이 필요한 상황. 이에 장희진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등 열의를 보였다.
장희진은 리허설에서도 실전을 방불케 하는 스릴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소속사는 "장희진의 캐릭터에 대한 애착과 열의는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어내는데 일조하여 시청자들의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고 평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마지막 장면에 대해 "김혜진 너무 무섭다", "목조르는데 심장 멎는줄", "갑자기 돌변하는 눈빛 소름끼친다","깜짝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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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