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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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사제들' 오늘(5일) 개봉…예매율 42% 돌파 '흥행 예고'

기사입력 2015.11.05 07:24 / 기사수정 2015.11.05 07:2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이 오늘(5일) 개봉하는 가운데, 40%가 넘는 예매율을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5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은 사제들'은 5일 오전 7시 기준 42.3%의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예매율 2위 '러브 라이브! 더 스쿨 아이돌 무비'(10.0%)와 3위 '이터널 선샤인'(9.4%), 4위 '스파이 브릿지'(5.3%)와 5위 '더 셰프'(5.1%), 6위'마션'(4.8%)을 비롯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 중인 그놈이다'(4.8%) 등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김윤석과 강동원, 박소담 등의 출연으로 일찍부터 많은 화제를 모아 온 작품이다.

김윤석은 소녀를 구하기 위해 위험 속으로 향하는 김신부로, 강동원은 김신부(김윤석 분)를 돕는 동시에 감시하는 미션을 맡게 되는 신학생 최부제로 등장한다.

특히 '검은 사제들'은 한국 영화에서는 다뤄지지 않았던 오컬트적인 요소를 더해내 흥미를 더하고 있다.

개봉 첫 날부터 압도적인 예매율을 보이고 있는 '검은 사제들'이 비수기 영화 시장의 새로운 흥행 강자로 떠오를 지 주목된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CJ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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