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김재화가 과거 승무원 공부를 했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관록의 뉴페이스 특집이 펼쳐져 김법래, 차순배, 최병모, 김재화가 출연했다.
이날 김재화는 국비로 승무원 공부를 했었다고 밝혔다. MC들도 그에게서 비즈니스석의 사무장 같은 느낌이 있다고 거들었다. 김재화는 "좋아하면서도 돈 벌 수 있는 일을 찾았다"며 "당시 국비 장학생 광고가 있었다. 스물아홉이었는데 열심히 재밌게 어린 친구들과 학원을 다녔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나 그는 "까다로운 손님 대응하는 수업이었는데 기분이 너무 안좋고 그래서 포기했다"고 승무원의 꿈을 접게 된 것을 밝혔다.
이어 "'롤러코스터'에서 승무원역을 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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