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신은경, 문근영에 "엄마, 뱅이아지매 아니다"

 

▲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마을' 신은경이 문근영에게 자신의 엄마는 장희진과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9회에서는 윤지숙(신은경 분)을 찾아간 한소윤(문근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소윤은 윤지숙을 찾아가 "친정 어머님이 신생아 입양 일을 하던 뱅이 아지매로 들었다"며 친정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윤지숙은 "2년 전 그 여자도 그 자리에 앉아서 똑같이 말했다"고 과거를 떠올리면서 "내 대답도 똑같다. 우리 엄마는 입양 일에 관여하신 적도 없고, 김혜진과도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친정 엄마를 만나게 해달라는 부탁에 윤지숙은 "건강이 안 좋으시다. 안 된다"고 거절했지만, "언니가 뱅이 아지매 딸일수도 있단 말을 들었다"는 한소윤의 말에 윤지숙은 멈칫했다.

이후 윤지숙은 강주희(장소연)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에 대해 입도 뻥끗하지마"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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