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측, 연말 결혼설에 "낚시성 기사…깊은 유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이정재 측이 한 매체가 보도한 연말 결혼설에 대해 반박했다.
 
이정재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4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한 매체에서 보도한 이정재 연말 결혼 관련 기사는 낚시성 기사로 기사 제목과 내용은 다르며 취재 내용의 근거는 묻지마식 찌라시"라고 밝혔다.
 
이어 씨제스는 "취재의 근거나 사실 진위 여부와 상관없는 묻지마식 허위 루머를 근거로 한 낚시성 기사 게재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향후 관련하여 소속 배우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허위 보도와 추측성 기사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법적조치로 대응 할 것"이라고 강경 대응 방침을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영화배우 이정재·가수 비, 연말에 결혼한다고?'라는 기사를 게재했다.
 
앞서 이정재는 수 차례 대상그룹 임세령 상무와 결혼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씨제스 측은 부인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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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