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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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허영지 "쌈 한꺼번에 6장 싸먹어"

기사입력 2015.11.04 14:38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카라 허영지가 tvN ‘수요미식회’에 출연한다.
 
3일 방송되는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가을철 입맛 돋우는 매콤달콤한 별미 닭볶음탕 편이 방송된다. 이번 주 특별출연한 영지는 카라의 막내로 귀여움과 깜찍함을 담당하고 있지만 의외로 털털한 먹성 스타일을 밝혀 반전의 놀라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
 
평소 산낙지를 직접 손으로 잡고 다듬어 먹어 야생소녀라는 별명을 갖게 됐다고 밝힌 영지는 상추와 깻잎 등을 한꺼번에 6장을 싸서 주먹만한 쌈을 만들어 먹는다고 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주 주제인 ‘닭볶음탕’에 관해 군침 도는 미식토크도 계속된다. 허영지는 “세상에 이런 맛도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엄마, 아빠께 미안했다. 나 혼자 먹어서”, “신세계를 경험하게 해주셔서 수요미식회에 감사하다”는 등 귀엽고 깜찍한 소감을 전했다고.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하는 토크쇼. 음식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미식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며 음식 예능의 격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학다식한 패널들이 풀어가는 풍성한 식문화 토크는 매회 방송 전후로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40분 tvN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tvN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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