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PD "식탐 미카엘 셰프, 일주일만에 복근 실종"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방현영 PD가 미카엘 셰프를 언급했다. 

4일 서울 상암동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독일 편 기자간담회에는 방현영 PD, 다니엘 린데만,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블레어 윌리암스가 참석했다.

이날 방현영 PD는 "야심차게 다니엘과 독일을 방문했다. 다니엘의 노잼의 근원을 탐구하는 것을 주제로 여행기를 풀어나간다"고 말했다. 

이번 편에는 미카엘 셰프가 합류했다. 방 PD는 "다니엘과 이태원에서 친한 사이라고 한다. 그래서 미카엘이 합류했다. 미카엘의 활약이 눈여겨볼 부분이다. 돌발 행동을 많이 하고, 3년 만에 처음으로 여행을 해서 뭐든지 감동을 받더라. 친구로 셰프가 처음 나와서 음식과 요리 부문에서 전문적인 것을 기대했는데, 정말 많이 먹더라. 왔을 때 근육있다가 일주일이 채 안돼 복근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한편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독일 편에서는 세계대전과 분단, 통일 등을 거치며 성숙해진 독일의 시민의식뿐만 아니라 문화 유산과 스포츠 등 독일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이 공개된다. 

유세윤,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샘 오취리, 블레어 윌리암스 그리고 미카엘 아쉬미노프가 독일의 숨결을 느꼈다. 4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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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