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데뷔 10주년 맞이 라이브 앨범 발매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단독 콘서트 브랜드 ‘슈퍼쇼’의 뜨거운 열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2장의 라이브 앨범이 오는 6일 공개된다.

이번 라이브 앨범은 슈퍼주니어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당일인 11월 6일 낮 12시 음원 공개될 예정이어서 슈퍼주니어와 팬 모두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6일 공개되는 ‘SUPER JUNIOR The 5th WORLD TOUR [SUPER SHOW 5]’ 앨범에는 2013년 3월 23, 24일 양일간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열며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슈퍼쇼5’ 공연 실황이 담겨 있다.

 ‘Mr. Simple’, ‘Sorry Sorry’, ‘미인아’ 등 히트곡 및 앨범수록곡 무대는 물론 슈퍼주니어-M의 ‘A-oh!’, ‘Go’ 한국어 버전, 다양한 멤버별 유닛 무대곡 등 총 31 트랙이 2CD에 걸쳐 실려 현장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싶어하는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SUPER JUNIOR The 6th WORLD TOUR [SUPER SHOW 6]’ 앨범에는 2014년 9월 19~21일 3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돼 한국 그룹 최초 단일 공연 브랜드 100회 공연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슈퍼쇼6’ 공연 실황이 담겼다.

슈퍼주니어의 히트곡을 비롯해 콘서트에 맞춰 특별히 재편곡된 ‘Shirt’, ‘Rockstar’, ‘Let’s Dance’ 등의 곡은 물론 멤버들의 개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솔로 무대 곡들까지 총 36트랙이 2CD에 걸쳐 수록돼, 공연 당시의 생생한 라이브 무대와 현장의 에너지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한편, ‘슈퍼쇼5’, ‘슈퍼쇼6’의 슈퍼주니어의 공연 실황을 담은 이번 라이브 앨범은 오는 9일 오프라인에서도 발매된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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