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유희열이 자신을 '발섹남'이라고 소개했다.
3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AOA 초아와 크러쉬·로꼬가 출연해 역주행송 무대를 꾸몄다.
이날 유희열은 "가을이 왔다. 내 계절이 왔다. 별명이 '발섹남'이다"면서 "발라드하는 섹시한 남자"고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발라드 못하는 남자'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가요계의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슈가맨'을 찾아 그의 곡을 재해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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