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03 23:05
▲ 화려한 유혹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차예련이 김호진의 살인교사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10회에서는 강일주(차예련 분)가 권무혁(김호진)의 살인교사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일주는 아버지 강석현(정진영)을 통해 진형우(주상욱)를 죽이려고 한 배후가 권무혁임을 알고 경악했다.
강일주는 권무혁에게 "당신을 신사로 알았다. 날 존중하고 위해주는 걸 보며 마음을 열어가고 있는 중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끔찍하고 살이 떨린다. 당신이 뭔데 사람을 죽이려고 하냐"고 말했다.
권무혁은 "난 일주 씨가 나만의 사람이었으면 했다. 소중한 만큼 깨트리지 말았어야 했는데 내가 미쳤나보다"라고 해명했다. 강일주는 "당신 미쳤나. 정신과 상담부터 받아라"고 말하며 권무혁을 외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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