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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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을 부르는 키스'…'풍선껌' 이동욱·정려원, 기습 입맞춤 포착

기사입력 2015.11.03 15:0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이동욱과 정려원이 횡단보도에서 기습 입맞춤을 선보인다.

3일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 측은 이동욱과 정려원의 횡단보도 키스 장면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극중 리환(이동욱 분)이 석준(이종혁) 앞에서 행아(정려원)에게 기습적으로 입맞춤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동욱이 정려원의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싼 채 '박력 입맞춤'을 건네고, 깜짝 놀란 듯한 표정을 짓던 정려원이 이내 이동욱의 키스에 응하는 모습을 선보인 것. 더욱이 이동욱이 정려원의 눈을 자신의 손으로 살포시 가려주며 또 한 번 키스를 나눠 달콤함을 배가시키고 있는 터.
 
이번 입맞춤 장면은 지난달 18일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한 경찰서 앞에서 촬영됐다. 이날은 촬영지가 아파트 근처인데다가 주말이었던 탓에 촬영 소식을 접한 주민들이 몰려들면서 현장이 어수선했지만 이동욱과 정려원은 개의치 않고 동선을 맞추는데 몰두한 데 이어 밀도 높은 장면을 완성시켰다. 

제작진 측은 "이동욱과 정려원은 키스신 포함해 다른 장면까지 장시간 촬영했음에도 불구하고 힘든 내색보다 오히려 스태프들을 먼저 걱정해주고, 응원하는 모습으로 촬영장에 힘찬 기운을 보탰다"며 "이번 4회를 기점으로 극중에서 이동욱과 정려원 사이에 큰 변화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풍선껌'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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