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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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고양이'측 "조혜정, 원작 캐릭터와 100% 일치"

기사입력 2015.11.03 10:2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MBC에브리원 신규 드라마 '상상고양이' 대본 리딩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출발에 나섰다. 

3일 '상상고양이' 측은 대본 연습 사진을 공개하며 예열에 나섰다. '상상고양이'는 배우 유승호의 군 제대 선보이는 첫 드라마다. 

이날 대본 연습은 MBC 드림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것으로, 유승호와 조혜정, 박철민, 마마무의 솔라, 최태환, 김현준 등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를 드러냈다. 상상고양이 측은 유승호가 첫 대본 리딩임에도 놀라운 집중력과 표현력으로 아픔을 가진 청년 종현 역을 완벽히 표현해냈다고 밝혔다. 

특히 '상상고양이' 캐스팅 논란을 낳은 조혜정도 원작 캐릭터에 충실했다는 평이다. '상상고양이' 측은 조혜정이 쾌활하고 발랄한 오나우 캐릭터를 그녀만의 귀여운 매력으로 표현해 내 원작 속 오나우와 100% 일치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조혜정은 '상상고양이' 캐스팅 당시 이른바 '금수저 논란'을 일으키며 곱지 않은 시선을 받기도 했으나, '상상고양이'를 통해 다시금 도약하게 될 것인지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상상고양이'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오는 24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에브리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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