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시즌 3승을 거둔 김세영이 세계랭킹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2일(이하 한국시각) 발표된 여자프로골프 세계랭킹서 김세영은 5.96점을 획득하며 7위에 올랐다.
김세영은 지난주 발표된 랭킹에서 5.35점으로 11위에 있었다. 1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블루베이에서 우승하며 점수를 보탰고 순위를 4계단 끌어 올렸다.
한편 지난 주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리디아 고는 12.70점으로 2주 연속 세계 1위 자리를 수성했다.
박인비는 12.24점으로 2위다. 유소연은 6.59점으로 5위다.
지난 서울경제문영퀸즈 클래식에서 어깨통증으로 기권한 전인지는 5.92점을 받으며 지난주보다 1계단 내려간 8위에 위치했다. 9위와 10위에는 김효주, 양희영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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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