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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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야세르 "사우디, 가난한 사람 거의 없어"

기사입력 2015.11.02 23:19

대중문화부 기자


▲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야세르가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해 소개했다.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70회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일일 비정상으로 등장한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야세르 칼리파에게 기욤은 "사우디아라비아는 국가와 국민이 다 부자냐"고 질문했다.  

이에 야세르는 "보통 가난한 사람은 거의 없다"고 밝히며 목돈이 필요한 경우 까다로운 조건과 절차를 통해 국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집 구매 시엔 최대 10억, 차는 최대 5천만원, 결혼은 2억 등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야세르는 "사실 빌려주는 것처럼 하지만 갚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이후 야세르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는 으리으리한 자신의 집을 공개했지만, "친구들 중 부유한 편이냐"는 질문에 "중산층에 속하는 수준"이라고 답하며 부자 친구들의 집은 월드컵 경기장만하다고 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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