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칙하게 고고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발칙하게 고고' 채수빈이 거짓 눈물을 흘렸다.
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9회에서는 김열(이원근 분)의 가방을 뒤지는 권수아(채수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백을 하라는 김열에 권수아는 "무서웠어. 나 이번에도 2등하면 엄마한테 진짜 죽거든. 나도 알아 내가 잘못했다는 거. 근데 무섭기는 하고, 뭘 어찌해야 될진 모르겠어서 그랬어"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권수아는 "조금만 시간을 줘. 내가 다 말할게"라고 애원했고, 이에 김열은 3일의 기한을 줬다. 눈물을 뚝뚝 흘리던 권수아는 김열이 가자 눈물을 닦더니 표정이 돌변했다.
다음 날 아침, 권수아는 CCTV 영상을 찾기 위해 김열의 가방을 뒤졌다. 권수아가 자신의 가방을 뒤진 것을 안 김열은 권수아에게 의미심장한 웃음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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