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칙하게 고고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발칙하게 고고' 지수가 정은지만을 걱정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9회에서는 강연두(정은지 분)를 만난 서하준(지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하준을 발견한 강연두는 서하준의 품에 안겨 울었다. 강연두는 "혼자 고생하다 너 보니까 반갑기도 하고. 고마워"라며 마음을 전했다.
이에 서하준은 말 없이 자전거를 돌리고 "안 타냐?"라고 묻고는 "꽉 잡아라"라며 강연두를 태우고 출발했다.
강연두를 뒤에 태운 서하준의 입가엔 미소가 가득했다. 하지만 그 때 자전거가 넘어졌고, 서하준은 바로 뒤를 돌아보며 강연두부터 걱정했다.
자전거가 고장나자 강연두의 까진 무릎에 손수건을 묶어주곤, 강연두 홀로 자전거에 태우고 옆에서 걸어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