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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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크박스] 주(JOO), 5년간 아껴둔 감성…'울고 분다'

기사입력 2015.11.02 00:06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주(JOO)가 신곡 '울고 분다'를 발표했다.

주는 2일 0시를 기해 5년 간의 길고 길었던 침묵을 깨고 신곡 '울고 분다'를 공개, 한층 성숙해진 보이스와 깊어진 감성을 선보였다.

신곡 '울고 분다'는 2011년 발표한 '나쁜 남자'에 이어 이트라이브와 또 한 번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호소력 짙은 주의 목소리와 독특한 한국적 멜로디가 느껴지는 곡이다.

'꽃잎이 시든다'는 첫 소절과 후렴 직전 나지막하게 읊조리는 주의 감수성 넘치는 보컬은 5년 간 그녀의 음악을 기다렸던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키기 충분하다.

'울고 분다'는 '운다'와 '바람이 분다'의 합성어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한 여자의 슬픔을 담아낸 곡이다. 담담하게 내뱉는 순수한 주의 목소리를 듣기에 부족함 없다.

한편 주는 '울고 분다' 발표 후 음악방송을 통해 활발히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주 '울고분다' MV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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