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01 23:02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백진희가 송하윤의 정체를 알아챘다.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극본 김순옥/연출 백호민) 18회에서는 금사월(백진희 분)이 고아원 시절 절친 오월이가 이홍도(송하윤 분)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홍도는 오혜상이 앞에선 자신에게 눈물로 사과를 하고 뒤에선 자신을 해고하려 했다는 사실을 알고는 분노해 따귀를 때렸다. 속사정을 모르는 금사월은 경악했고 두 사람은 앙숙관계가 됐다.
하지만 금사월은 이홍도의 아이들이 과거 보육원 시절 절친 주오월처럼 종이학을 접고 눈을 그리는 걸 보고는 이홍도가 주오월이라 확신했다. 금사월은 이홍도의 신상을 파헤쳤으나 충북의 한 초등학교에 입학했다는 글을 보고 그녀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주오월은 보육원 금원장(김호진 분)과 오혜상이 친부녀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인물이자, 오혜상이 금원장과 자신을 원장실에 가둔 악행을 눈치챈 인물이다. 금사월과 이홍도가 서로의 정체를 알게되며 어떻게 극이 진행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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