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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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금사월' 윤현민, 백진희 존재 드디어 알아챘다

기사입력 2015.11.01 22:37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윤현민이 백진희의 존재를 알아챘다.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극본 김순옥/연출 백호민) 18회에서는 강찬빈(윤현민 분)이 금사월(백진희 분)을 향한 호감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찬빈은 또 금사월을 따라다니며 "내 머리 속에서 왜 돌아다니는데? 내가 궁금한 거 못 참는거 알고 일부러 수작부리나"라고 말하거나 "나 시간 남아서 쫓아다니는거 아니라고. 내가 지금 당신한테 왔잖아. 궁금해서"라고 말하며 연신 호감을 표했다.

그 때 갑자기 비가 내렸고, 두 사람은 강찬빈의 차를 타게 됐다. 그 과정에서 금사월은 고아원 붕괴사고 당시 병아리 덕에 목숨을 구할 수 있었던 사실을 알려줬고, 강찬빈은 과거 고아원에서 연을 맺었던 아이가 금사월이라는 사실을 알아챘다.

강찬빈은 금사월을 바라보며 "그럼 살아있었던 거야? 살아있었어? 병아리도 너도?"라고 되물었고, 이를 알 리 없는 금사월은 "뭐야? 감동이라도 받은거야? 너도 잘하면 울겠다"라고 대꾸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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