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액션, 프로레슬러, 유도, 씨름, 태권도가 한 자리에 만났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100 vs 100 레이스가 펼쳤다.
이날 '런닝맨'에는 정두홍과 액션스쿨팀, 노지심과 프로레슬러팀, 이원희와 유도팀. 김기태와 씨름 선수 팀, 태미와 태권도 시범단 등 모두 다섯 팀이 각자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위압적으로 등장했다.
이에 멤버들은 '우리가 무슨 잘못을 했느냐', '눈을 똑바로 못 쳐다보겠다'며 앓는 소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오늘 6시간 후에 이 분들과 이름표떼기를 한다"고 밝혀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멤버들이 직접 93명을 초대해 이들과 대결을 벌이는 것. 이에 멤버들은 "호동이 형 부른다"며 소리를 질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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