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를 부탁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아빠를 부탁해' 이덕화가 딸 이지현이 낚시에 관심을 보이자 뿌듯해했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33회에서는 이경규-이예림, 조재현-조혜정, 이덕화-이지현, 박준철-박세리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낚시를 함께 하러 나선 이덕화 부녀. 멍하니 찌만 보고 있던 이지현은 어지러움을 호소했다.
이후 이덕화 옆에서 준비 모습을 보던 이지현은 자신의 찌가 흔들리자 냉큼 달려가 낚싯대를 잡았다. 하지만 물고기를 건지려다 놓치고 말았고, 이에 이덕화에 볼멘소리를 했다.
이를 보던 이덕화는 낚시에 관심을 보이는 딸을 귀여워하며 흐뭇한 듯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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