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강동원 "영화 내내 돼지와 호흡, 갈수록 무거워졌다"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강동원이 영화에서 호흡한 돼지를 언급했다. 

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검은 사제들'의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영화에서 라틴어를 구사한 강동원은 "간단한 라틴어는 기억이 난다. 엄청나게 연습했다"고 말했다.

강동원은 "영화 내내 돼지와 호흡했다. 끝까지 말을 안 듣더라. 갈수록 무거워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섹션TV 연예통신'은 한 주간 연예가의 핫 이슈만을 엄선, 발 빠르게 취재해 생방송으로 보도하는 연예 정보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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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