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무한도전'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14.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4.0%)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광희가 펼치는 '웃음 사냥꾼' 특집이 전파를 탔다.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재미가 실종되며 반등을 노린 박명수는 그물을 한 번 던져보지도 못하고 촬영을 마무리했다. 박명수는 '웃음 사망꾼'이라는 오명을 씻지 못한 채 특집을 종료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는 5.8%를, KBS 2TV '불후의 명곡'은 9.2%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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