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tvN 새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홍보에 나섰다.
혜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답하라19888' 나도 0회 보고싶다"며 "오늘밤 8시 30분. 덕선"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혜리를 비롯해 고경표, 류준열, 박보검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네 사람은 서로의 다리를 베개삼아 누웠다. 장난스런 표정의 혜리와 고경표와 달리 류준열과 박보검은 눈을 감았다. 이들은 쌍문동 골목친구로 분한다. 혜리는 1980년대 여고생 답게 단정한 단발머리로 변신하고 80년대 패션을 완벽히 재현했다.
'응답하라1988'은 1980년대 서울 쌍문동을 배경으로 다섯가족의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성동일-이일화 부부를 비롯해 김성균과 라미란이 부부로 나서는 등 하반기 기대작으로 관심이 높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30일 오후 8시 30분 '응답하라1988 시청 지도서'인 0회를 방송하며, 오는 11월 6일 오후 7시 50분 1회가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혜리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