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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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 해외 스케줄로 '최고의 연인' 출연 불발

기사입력 2015.10.30 17:53 / 기사수정 2015.10.30 17:5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오현경의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 출연이 불발됐다. 

30일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해외 스케줄 때문에 출연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현경은 극중 강민경의 엄마 역을 맡을 예정이었으나 스케줄 문제로 합류하지 않게 됐다. 이런 가운데 하희라가 이 역할에 대한 캐스팅을 논의 중으로 알려졌다.

‘최고의 연인’은 엄마와 딸이 얽힌 연애 분투기를 그린 드라마로 모녀의 삶을 통해 이 시대 싱글녀와 이혼녀,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을 현실감 있게 보여주고 주인공들과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가족애를 담는 드라마다.

MBC는 "상처 입은 마음에 다시 찾아온 중년의 사랑과 청춘 남녀의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풋풋하고 치열한 밀당 로맨스를 함께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위대한 조강지처' 후속으로 12월 초 방송된다. 현재 강민경, 이창훈, 강태오, 조안 등 주·조연 캐스팅이 마무리 단계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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