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국내에서도 유명한 BBC의 아동 프로그램 '텔레토비'의 '라라'(Laa-Laa, 국내명 나나)로 변신한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할로윈을 맞아 어린 시절 텔레토비 분장을 한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을 공개한 스위프트는 "할로윈 때 내가 노란색 텔레토비 의상을 입었다. 하지만 당시에는 학교 친구들 사이에서 텔레토비가 알려지지 않아 '왠 노란색 임신한 외계인이냐?'는 말을 들었다"고 당시 일화도 밝혔다.
흑백 사진 속 테일러 스위프트는 라라를 완벽하게 따라한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밝게 웃고 있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테일러 스위프트 인스타그램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