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훌라후프 뛰어넘기에 도전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은 '숨은 예능 고수' 특집으로, 배우 지진희 성유리 김성균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성유리는 13년 전 예능을 언급하며, 훌라후프를 뛰어넘다가 가랑이에 끼어 굴욕을 당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은 훌라후프 뛰어넘기에 도전했고 박명수는 훌라후프를 세로로 굴려 보냈다. 하지만 유재석은 훌라후프를 뛰어넘지 못하고 성유리와 똑같은 모습을 선보여 모두를 경악케 했다.
유재석은 잠시 진행을 하지 못하며 힘들어 했고 박명수는 그새 유재석의 자리에 앉아 막간 진행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