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녀는 예뻤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이 황정음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13회에서는 지성준(박서준 분)과 김혜진(황정음)이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성준은 병원에 찾아온 김혜진에게 입을 맞췄다. 김혜진은 "속상해. 마른 것 좀 봐. 어떻게 쓰러질 때까지 일을 해"라며 투정부렸다.
김혜진은 지성준의 스카프를 목에 하고 있었고, "공주한테 뺏겼더라. 언제 왔었어"라며 물었다. 지성준은 "어젯밤에. 보고 싶어서 갔는데 너무 늦어서 참았어"라며 밝혔다.
특히 지성준은 "이제 안 참아. 좋은 거, 보고 싶은 거, 안고 싶은 거 이제 더 이상 안 참을래"라며 고백했고, 두 사람은 애틋한 포옹으로 다시 한 번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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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