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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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3] '삼성家 총출동 응원' 이재용 부회장 등 잠실 방문

기사입력 2015.10.29 20:15 / 기사수정 2015.10.29 20:16



[엑스포츠뉴스=잠실, 조은혜 기자] 삼성 라이온즈를 응원하기 위해 삼성그룹의 일가족이 총출동했다.

29일 잠실구장에서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3차전이 열리고 있다. 이날 삼성 그룹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홍라희 리움 관장, 삼성물산 이서현 사장이 잠실구장을 찾아 '사자 군단' 응원에 나섰다.

7시 40분경 이재용 부회장이 먼저 잠실구장에서 응원을 시작했고, 8시에 홍라희 여사와 이서현 부회장도 도착했다. 현재 이들은 테이블석에 앉아 경기를 관전 중이다. 이재용 부회장은 앞선 27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경기장을 찾아 삼성을 응원하기도 했다.

예전부터 삼성그룹의 야구단 사랑은 유명했다. 현재 병석에 있는 이건희 회장도 삼성 라이온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었고, 아들인 이재용 부회장 역시 종종 야구장을 직접 찾아 야구단을 응원해왔다. 올해 정규 시즌 중에도 어머니인 홍라희 여사와 잠실 구장에서 삼성 경기를 관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 ⓒ 권태완 기자, 권혁재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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