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태연이 '엠카운트다운' 1위를 기록했다.
2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태연이 그룹 트와이스를 꺾고 1위에 오르며 식지 않은 저력을 과시했다.
이날 1위로 태연이 호명되자 MC들은 "이 트로피는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태연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태연은 '엠카운트다운' 3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는 것은 물론, 음악방송 9관왕이라는 타이틀까지 동시에 거머쥐며 솔로가수로 탄탄히 자리매김했다. 태연은 올해 소녀시대에 이어 솔로로도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태연은 지난 7일 발표한 첫 솔로 앨범 'I'와 동명의 타이틀곡 'I'로 뜨거운 인기를 과시 중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규현 김동완 러블리즈 루커스 멜로디데이 MONSTA X(몬스타엑스) 박보람 비투비 빅브레인 세븐틴 에일리 f(x)(에프엑스) N.Flying(엔플라잉) 오마이걸 옥탑방작업실 탑독 24K(투포케이) TWICE(트와이스)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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