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29 10:42 / 기사수정 2015.10.29 10:4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영화 감독 임권택과 아들인 배우 권현상이 '위대한 유산' 출연 물망에 올랐다.
29일 MBC '위대한 유산'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지만 확정된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다.
임권택과 권현상 부자는 그동안 방송에 함께 모습을 드러낸 바 없다. 만약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관심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정규 편성된 '위대한 유산'은 부모가 자식에게 정신적인 유산을 남겨주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추석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될 당시 6.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당시 가수 김태원, 에이핑크 보미, 래퍼 산이가 출연해 가족애를 보여줘 호평 받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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